팀연말 모임을 여의도 켄싱턴호텔 뷔페로 정했습니다.
11월에 예약이 꽉 차서 12월 중순으로 옮겨서 예약해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연말모임하는데 만족스러운 켄싱턴호텔 뷔페 브로드웨이를 소개합니다.
브로드웨이 뷔페는 메뉴가 많지는 않습니다.
메뉴가 맛있는 스테이크, 양고기등 가격이 나는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도 참돔, 연어, 광어가 있었는데 싱싱하고 탱글 해서 맛있었습니다.
마포에서 버스 타고 순복음여의도 교회역에서 내리면 근처에 바로 있습니다.
12월이라 로비가 크리스마스트리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연말분위기 더 났습니다.
켄싱턴호텔 뷔페 브로드웨이는 와인과 생맥주가 무한 리필 됩니다.
화이트, 레드 와인을 제공하고 맥주는 호가든, 스텔라, 핸드마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맥주를 조금씩 맛보는 것도 좋고 와인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배부르지 않은 선에서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가짓수는 적지만 고급스러운 요리들 위주로 배치해 놓은 켄싱턴 호텔 뷔페입니다.
쌀국수도 있고 쌀국수에 들어가는 야채 및 해산물도 신선합니다.
양고기와 같은 고기류와 구운 새우는 즉석에서 구워줘서 따뜻할 때 바로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양갈비와 채끝 등심으로만 배 채워도 본전은 뽑을 수 있습니다.
와인으로 건배하며 팀원들과 여유 있게 식사를 즐겼습니다.
음식의 퀄리티는 좋습니다.
한번 식사를 경험하셔도 좋으실 듯해요.
날씨도 춥지 않고 시원해서 식사 후 여의나루역까지 걸어가도 무리 없었습니다.
팀원들의 한 무리는 9호선 국회의사당역으로, 일부는 5호선 여의나루역으로 걸었는데 여의도역이 더 가까울 수도 있어 보입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역에서 10분 정도 걸으시면 됩니다.
정리하면,
가격대비 양갈비, 채끝스테이크, 왕새우구이, 회 모두 단가가 높은 음식들 위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종류는 많지 않지만 딱 먹고 싶어 하는 종류들로 다양하게 제공돼서 좋았고 무엇보다 와인이 포함되어 있어 더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여의도 켄싱턴 뷔페는 팀원들 모두 만족한 회식 장소였습니다.
연말모임 또는 회식 모임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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